최근 헤어졌다고? 성해은, 정현규 결별설 이후 "도파민 부족"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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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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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
/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홀로 놀이공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성해은은 13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서 '(혼자놀기 난이도 극上) 난 롤러코스터 한 놈만 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혼자서 놀이공원에 방문해 기구를 즐기고 혼밥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러코스터 줄을 기다리며 성해은은 자신을 알아보는 학생들과 대화했다. "나 환승연애 나왔었다. 유튜브도 한다"며 자신을 소개한 성해은은 "최근에 헤어졌다"는 학생의 말에 "얼마나 만났냐. 안 슬프냐"라고 위로했고 "1년 만났다. 헤어진지 이틀됐다"라고 학생이 말하자 "오래 만난거다. 오늘 잘 놀아야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성해은은 "요즘 진짜 도파민이 부족한 것 같다. 일상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나보다"라고도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정현규와 결별설에 휩싸인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직접 근황을 고백했다.

성해은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서 '낭만 쫓다 입 돌아갈 뻔한 프라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과거 승무원으로 함께 일했던 지인과 프라하로 여행을 떠났다.

성해은은 "언니랑 팀 했을 때 내가 통통했나? 그땐 아직 안 통통했다"라며 "진짜 힘들면 살 빠지더라. 먹는 거는 덜 힘든 거다. 진짜 힘들면 입맛이 없다. 작년에 그걸 살면서 처음 느껴봤다. 먹으려고 해도 입이 안 움직였다"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극한을 느껴봤기 때문에 극한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내가 힘들어도 웃어야 한다는 게 아프다. 지금까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감정은 티내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사진=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앞서 성해은은 "내가 진짜 마음이 아플 때 웃어야 되니까 찢어진다. 내 마음은 울고 있는데, 입은 웃고 있는 게 너무 슬펐다"라며 "행복해서 잘 먹으니까 그래서 잘 먹는 사람이 예쁘고 복스러운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왜 그렇게 예뻐했는지 알겠다. 잘 먹어서 예뻐했는데, 이제 알겠다"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현실 커플로 이뤄졌지만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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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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