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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지현 인스타그램 |
12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 고민하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교류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삶을 배우는 지금 이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또 다른 시각들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음에 지금 모든 것이 소중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지현은 바레(Barre) 강사로 변신해 지난 3월 사업가로 새 출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바레샵의 홈페이지를 통해 "화려한 무대 뒤 공허함을 채워준 바레는 저에게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아준 치유 같은 존재였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으나, 2016년 팀이 해체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 '대군-사랑을 그리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 차기작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