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부터 쥬얼리 출신 서인영까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인연과 새 출발을 알린 스타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일라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을 발표했다. 그는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이해와 행복, 그리고 평안을 제 삶에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게 되는 축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의 인내와 지지는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고, 좋은 순간들은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줬다"며 "이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사실을 기쁘게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모든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가수 서인영 역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그는 2023년 결혼 후 짧은 기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그는 최근 6살 연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제가 전적이 있다 보니 걱정이 앞서실 것이다. 결혼해도 변하는 건 없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최정윤과 강성연 역시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최정윤은 지난 2월 5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딸이 남편과 첫 만남부터 '아빠'라고 부르길래 운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재혼 이유를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강성연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아이들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평범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그의 재혼 상대가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장민욱은 KBS 1TV '아침마당', JTBC '닥터들의 썰왕썰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 차례 아픔을 겪은 뒤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은 스타들의 새로운 출발에 대중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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