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제이홉 콘서트 출격 [스타현장]

고양종합운동장=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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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를 마친 BTS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 소감을 전하고 있다./2025.06.11 /사진=김휘선 hwijpg@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를 마친 BTS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 소감을 전하고 있다./2025.06.11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제이홉 콘서트에 떴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정국은 제이홉과 함께 '아이 원더(I wonder..)'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함성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을 떠들썩하게 했다.

정국은 "되게 많이 보고 싶었다. 지금 약간 긴장해서 뇌 정지가 왔다.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다. 너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는데, 너무 여기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함성을 들으니까 귀가 찢어질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무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밑에서 홉이 형 무대를 봤는데 너무 멋있다.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고 전했다.


이후 정국은 솔로곡 '세븐(Seven)'을 열창했다.

한편 지난 10일 RM과 뷔에 이어 11일 지민과 정국이 제대하면서 이들의 완전체 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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