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번엔 '단톡방 미담'..김소현→허성태 증언[집대성]

정은채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배우 박보검이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3.28 /사진=임성균 tjdrbs23@
배우 박보검이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3.28 /사진=임성균 tjdrbs23@
배우 박보검의 따뜻한 인성이 또 한 번 전해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SUB] 이 영상 보면 궁전으로 갈 수도 있음 | TEAM 굿보이 | 집대성 ep.61'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의 주연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이 작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고 밝히며, 여전히 단체 채팅방이 유지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태원석은 "보검 씨가 따뜻한 말 많이 보내준다. '날씨가 참 좋네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요'라고 한다"라며 박보검 특유의 다정한 성격을 소개했다. 김소현도 "맞아요!"라며 공감했다.

/사진='집대성' 영상화면 캡쳐
/사진='집대성' 영상화면 캡쳐
그러면서 태원석은 "저는 '고마워'하고 하트(를 붙여서 보낸다). 제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좀 따뜻해졌다"고 덧붙이며, 박보검의 말 한마디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함께 출연한 태원석에 대해서도 "체격과 체구는 저희보다 가장 듬직하고 크신데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리다"며 "사랑둥이이자 애교쟁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톡할 때 형이 가장 애교쟁이다. '보고시퐁ㅎㅎ'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태원석은 "제가 보고싶다고 했는데 답이 없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