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보검·차은우에 경솔 발언.. 논란 끝 결국 사과[나혼산][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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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2025.05.29 /사진=김휘선 hwijpg@
방송인 전현무가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2025.05.29 /사진=김휘선 hwijpg@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구성환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13일 방송된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 가 600회를 맞아 전현무와 구성환이 과감한 농담을 주고받다 결국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이날 MC 전현무는 "600회인 만큼 정말 모시기 힘든 두 분을 부르려고 한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기안84는 "혹시 박보검과 차은우 씨 정도 나오는 거냐"며 기대했고, 전현무는 "박보검과 차은우 못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VCR에는 박보검과 차은우가 아닌 전현무와 구성환이 함께 차를 타고 시골길을 달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은 당황했고, 키는 "차은우, 박보검 맞아요?"라고 반응했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이에 전현무는 "차은우와 박보검 얼굴 사이즈 합친 것"이라고 받아쳤고, 구성환은 "제가 어리니까 차은우로 가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어 "너가 차(은우)해, 내가 박(보검)할게"라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보다 못한 박나래가 두 사람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고개를 숙이며 "미안합니다,미안해. 경솔했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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