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민, 스크린 데뷔작 '괴기열차' 스틸 공개..싱크로율 100%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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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보민이 영화 '괴기열차' 캐릭터 스틸로 강렬 스크린 데뷔를 예고했다.

16일 공개된 '괴기열차' 캐릭터 스틸 컷 속 최보민은 우진 그 자체로 분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최보민의 얼굴에는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진다. 절제된 표정이지만 긴장감이 서린 분위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최보민의 눈빛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우진 특유의 다정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케이크를 들고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다정한 성향을 가진 캐릭터 특유의 매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는 다경이 짝사랑할 수밖에 만드는 우진으로서 완벽한 몰입을 자아낸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최보민은 극 중 공포 유튜버 다경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PD '우진'을 연기한다.




우진은 바닥을 치는 조회수에 의기소침해진 다경의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의 재기를 돕는 인물이다. 훈훈한 비주얼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녀 다경이 짝사랑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최보민은 스틸만으로도 우진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스크린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동안 최보민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 등 장르 불문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 여름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괴기열차'로 순도 100% 공포를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최보민의 강렬 열연에 관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보민이 출연하는 영화 '괴기열차'는 오는 7월 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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