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놀리더니..최양락 "중환자 상태, 수명 3년" 탈모 진단 [1호가 될 순 없어2]

윤성열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코미디언 최양락이 탈모 전문 병원을 찾는다.

17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4회 방송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눈에 띄게 숱이 줄어든 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걱정하던 팽현숙은 '탈모 방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난데없는 민간요법을 행하는가 하면, '원조 탈모인' 김학래와의 비교까지 서슴지 않는다. 김학래를 '대머리'라고 놀리던 최양락은 결국 자신의 탈모 여부를 두고 팽현숙과 갈등을 겪는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팽팽히 대립하던 두 사람은 결국 해답을 찾고자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찾아간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앞머리를 들추며 의사와 진지하게 논의하지만, 최양락은 계속되는 탈모인 취급에 거부감을 드러낸다.

최양락의 모발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던 의사는 "(모발이) 살아있다고 보긴 어렵다. 중환자실에 튜브 꽂고 누워있는 상태"라며 "(모발 수명) 3년 본다"고 진단하며 심각성을 주지시킨다. 하지만 최양락은 "아직 의술의 힘을 빌릴 정도는 아니다", "나는 대머리가 아니다"고 외치며 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힌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