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박재형 SNS |
'연애남매' 출신 박재형이 가수로 데뷔한다.
17일 오후 박재형은 개인 SNS에 셀카 한 장과 함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박재형에 따르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파도로 시작'은 21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 그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제 음악의 첫 페이지가 시작됩니다"라며 "첫 번째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은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저와 제 소중한 친구들(남세현, 지훈)이 편곡하여 만든 노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형은 "몇 달간 곡 만드는 것만 생각하고 밤을 새며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저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저와 저의 음악 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앨범 홍보에 나섰다.
박재형은 지난해 6월 종영한 JTBC '연애남매' 출연자로 프로그램이 끝난 후 여동생 박세승과 함께 유튜브 채널 '재형이 동생 세승이'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SNS 사진을 거꾸로 업로드해 '일베(일간베스트)' 의혹이 불거졌지만 "정말 몰랐다. 무지에서 비롯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일베' 사이트에 접속해본 적도 없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