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특수폭행' 혐의 위기..징계·팀 해체 압박까지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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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보이' 방송화면 캡쳐
/사진='굿보이' 방송화면 캡쳐
배우 오정세가 박보검을 의도적으로 자극해 폭행을 유도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7화에서는 민주영(오정세 분)을 폭행한 혐의로 징계 심사에 오른 윤동주(박보검 분)의 위태로운 상황이 그려졌다.


앞서 민주영은 윤동주의 분노를 유발하기 위해 정미자(서정연 분)에게 총을 발사하는 충격적인 행동을 벌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윤동주는 참지 못하고 민주영을 심하게 폭행했다.

윤동주는 안면부 다발성 좌상, 열상, 타박상 등 총 전치 24주에 해당하는 중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고, 이는 특수 폭행 상해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번졌다.

더 큰 문제는, 민주영이 해당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던 것. 그는 이를 빌미로 윤동주에게 "납득할 만한 징계가 내려지지 않으면 이 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공세에 나섰다.


민주영이 내건 조건은 윤동주의 직위 해제와 특수팀 해체. 이는 윤동주가 수사 자체에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움직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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