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절친 '박정민 도서전 부스' 몰래 방문..인파 속 '대학생 코스프레' 유유자적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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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 SNS
/사진=박보영 SNS


배우 박보영이 박정민을 응원하러 나섰다.

박보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2025 서울국제도서전' 관람을 하러 간 사진을 올렸다.


박보영은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린 코엑스 전시홀 앞에서 인증샷을 선보이는가 하면, 박정민이 출판사 대표로 참여한 '무제' 부스를 방문한 모습도 전했다.

/사진=박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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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다른 관람객과 마찬가지로 줄을 서서 무제 부스의 전시 제품을 구경하는 모습이었다. 박보영은 자신의 마스코트 인형 '뽀유'를 데리고 다니며 여러 부스를 방문한 인증샷을 남기면서 전시를 즐겼다.


박보영은 지난 4월 6일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쇼핑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며 "친한 친구한테 맨날 '힘들다' 하다가 오늘은 '나 너무 행복해'라고 했다"면서 그 '친한 친구'가 박정민임을 밝혔다.

박보영은 자신의 서재가 책과 각종 짐으로 가득하다며 "저는 지적 허영심이 엄청 많다. 책 사는 걸로 그걸 해소한다. 책장에 제가 재밌게 읽은 것만 놔두고 다시는 안 읽을 것들은 '당근' 한다"라며 "책에 밑줄도 안 긋고 쫙 펴서 읽지도 않고 깨끗하게 보기 때문에 중고로 내놓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민 오빠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이 책 봐. 이거 좋다'라고 추천해 준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정재형은 대화 도중 오빠라는 호칭을 생략한 채 박정민의 이름을 부르는 박보영에게 두 사람이 동갑인지 물었고, 박보영은 "오빠다. 제가 굉장히 버릇없고 무례한 건데 같이 있을 땐 오빠라고 잘한다. 근데 없을 때는 오빠라는 말이 입에 안 붙고 '박정민이' 이렇게 얘기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보영은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유미지, 유미래 1인 2역을 연기했다. '미지의 서울'은 7.4%의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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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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