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아빠' 박수홍, 결국 '시터 이모' 구했다.."참하고 미인"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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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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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은 방송인 박수홍이 육아 도우미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25일 반려묘 다홍이 SNS 채널을 통해 "일하고 육아하고 병행하기 너무 힘들어서 육아 도우미 이모님 구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일이형'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임우일이 박수홍의 딸 재이 양을 돌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임우일은 재이 양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재이 양을 유모차에 태워 산책을 나서는 등 육아에 열중하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헤어 스타일에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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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모님이 참하시다", "이모님이 참 좋으신 분이라 다행이다", "이모님이 참 미인이다", "이모님 헤어 스타일 바꾸셔야 할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해 딸 재이를 출산했다.


/사진=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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