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가 조카 우인 군을 위해 여름옷을 한가득 선물하며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기적의 난포로 부작용 시험관 재도전 황보라의 4개월간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보라는 하정우가 조카 우인 군에게 선물한 여름옷을 하나씩 꺼내보며 언박싱에 나섰다.
황보라는 트레이닝복을 비롯한 옷이 끊임없이 나오자 "큰아빠가 옷을 보내주셨다. 우인이는 여름옷을 하나도 사지 않아도 되겠다"며 기뻐했다.
이어 우인 군에게 "큰아빠한테 뽀뽀해줘"라며 하정우의 얼굴이 담긴 쿠션을 내밀었지만, 우인 군은 단호하게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는 시험관 부작용을 딛고 다시 준비했다. 난자 채취를 앞둔 황보라는 둘째를 원하는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첫째도 어렵게 가졌는데 왜 둘째까지 욕심을 부리는지 고민했다"며 "저도 나이가 많고 남편도 곧 50세"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 외롭게 컸다. 아이에게 부모는 우주이고, 그 우주가 무너지면 아이도 무너지는 것 같다"며 "우인이에게 형제라도 있으면 조금이라도 의지가 되고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둘째를 낳아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 시험관 시술로 아들을 출산했다. 황보라는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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