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연습생만 7년 했는데..킥플립 동화 "박진영에 보고? 몰랐다"[재친구]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6.26 18:37

글자크기조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그룹 킥플립 멤버 계훈, 동화, 민제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습생 시스템을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킥플립 멤버 계훈, 동화, 민제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재중은 계훈과 동화, 민제에게 "JYP 연습생들이 트레이닝 할 때 교양 수업을 받는다든가 하는 게 있지 않나. 그런데 '클럽 월말 평가'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물었다.

이에 세 사람은 "클럽(club)으로 팀을 짜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김재중은 "나는 클럽에 가서 월말 평가를 하는 줄 알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김재중이 "누가 평가를 보냐"고 묻자 민제는 "회사 관계자분들이 무대를 촬영하시고 그 영상이 박진영 PD님께 보고가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동화는 "정말이냐. 나는 몰랐다"고 고백했고, 김재중은 "(박진영이) 당연히 보시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동화는 "나 연습생 생활 7년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그중에서도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을 보고 받을 거다. 안 좋은 것이 보고가 되면 (연습생) 사물함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부모님, 지인들도 와서 함께 관람도 한다. 친구들을 부르기도 한다"고 JYP 연습생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동화는 "한 번씩 큰 무대를 할 때마다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