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전현무계획' 방송화면 캡쳐 |
27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3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충남 서산의 '부석냉면' 집을 찾아가 솔직 담백한 식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생강 육수로 맛을 낸 '부석 냉면'을 맛보고 "너무 냉면인데 이런 맛은 처음 봐"라며 독특한 풍미에 감탄했다.
곽튜브가 "(이)영자 누나 진짜 좋아할 것 같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바로 '먹교수' 이영자에게 이 냉면을 먹어봤는지 문자로 물었다. 곽튜브가 "왠지 누나라면 알 수 있을 수도 있다"라고 했고, 전현무도 "알 수 있지"라며 이영자의 미식 레이더를 인정했다.
이후 실제로 이영자는 "거기 최고여~"라며 이미 맛집을 알고 있었다는 답을 보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