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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사진=유튜브 재미하우스 |
27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잼잼이 등교 후 시작된.. 부부 전쟁?! 희준x소율 부부에게 미역국이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딸을 등교시킨 후 요리를 하는 문희준, 소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문희준은 요리 실력이 부족한 소율에게 잔소리하며 "요리를 잘한다고 어필하니까 그런 거다. 잘한다고는 하지 마라, 진짜"고 말했다.
이에 소율은 "잘한다 해줄 수 있지. 와이프가 밥하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육아관은 비슷하다고 밝혔다. 소율은 "투닥투닥하는 게 있지만, 생각하는 것과 바라보는 게 비슷하다"며 "같이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육아관이 중요하다. 저랑 남편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문희준 역시 "육아관이 다르면 음식보다 더 심각한 거다. 그건 합의가 안 된다. 그게 맞아서 다행"이라고 했다.
식사 이후 소율은 곧바로 집안일을 시작했다. 이를 바라보던 문희준은 "하루도 쉰 적이 없다. 본인이 아파도 매일매일 똑같이 (집안일) 하고 있다"며 소율을 칭찬했다.
한편 문희준은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 해 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2022년 9월 아들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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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문희준/사진=유튜브 재미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