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먹방 전후 확연한 뱃살 변화..전현무 "불경스러워"[나혼산][★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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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박나래가 터키에서 펼친 폭풍 먹방으로 몇 시간 만에 배가 눈에 띄게 나온 모습을 보이며 전현무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4회 팜유 세미나' 특집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세 멤버가 튀르키예를 배경으로 '먹방+여행' 케미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튀르키예 공항에서 오랜만에 재회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박나래는 오프숄더 의상으로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장우는 "나 진짜 섭섭하다. 누나 얼굴 살 빠져서 너무 예쁘고, 형은 살 빠져서 너무 멋있다"라며, 예전 바디프로필 도전 당시 셋이 함께 다이어트하던 시절과 달리 본인만 살이 쪘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해 약 1시간 정도 재정비 시간을 갖고 다시 모였다. 박나래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가득한 공작새 같은 의상으로 환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행 내내 '팜유'답게 현지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도 이어졌다. 코코레치(양 내장을 곱창으로 감싼 숯불 꼬치), 홍합밥, 고등어 케밥, 터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진정한 먹방 세미나를 펼쳤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세 사람은 아야소피아로 향했지만 드레스 코드 문제에 봉착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의 복장을 보고 "이 복장으로 가면 볼기를 맞을 것"이라며 "배가 너무 많이 노출돼서 불경스럽다"라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실제로 배가 드러난 박나래의 의상은 불과 몇 시간 만에 배가 한층 볼록해지고 면적도 넓어져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이들은 터키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까지 이어가며 여행을 즐겼다. 근엄한 술탄 전현무, 기품 있는 퀸 박나래, 굳건한 전사 이장우의 익살 넘치는 모습까지 담아내며 '팜유 세미나'의 다채로운 현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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