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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88회는 6월(JUNE)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형, 고준, 이상준, 육준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준형은 "미국에서는 'JOON PARK'으로 불리고, 한국 이름은 박준형이다. 준할 준, 빛날 형으로 한자를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이 "박준형이 본명이냐"라고 묻자 박준형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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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
그는 "난 여태껏 박준동으로 살고 있었다. 동사무소 직원이 '준형 씨는 사기꾼하기 최고였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럼 공식적으로는 박준동이네. 주민등록증도 박준동이니까"라고 하자 박준형은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듯 부정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