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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
서동주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184cm 훤칠한 키에 훈남 비주얼의 소유자로, 1983년생인 서동주보다 4세 연하이다.
특히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는 장성규가 속한 매니지먼트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9일 스타뉴스가 공개한 이들의 청찹에 따르면 힘겨운 순간에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주는 따뜻한 마음을 만났습니다.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의 곁을 지켜 가려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서로가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르고,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는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결혼 후 2014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