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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아, 용준형 부부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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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
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내 인생 즐겁게', '니들이 멋을 알아. 다름이 멋이야' 등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현아는 '남이 보는 인생 속에 있지 말고 내가 만들고 만족하는 나만의 인생 속에서 행복해지자'라는 말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최근 용준형이 전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갈등을 폭로하고 나선 만큼, 일부 팬들은 현아의 해당 게시물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용준형은 21일 SNS에 "작년 앨범 발매 당일, 갑자기 불러서 사업체가 늘어서 레이블 정리해야 한다며 계약을 아무런 조건 없이 해약해 준단다. 갑자기 다시 잘해보자 그러더니 한 두 달 사이에 일방적으로 '회사를 나가라', 근데 내가 동의한 적도 얘기한 적도 없는 '유통사에서 투자받은 돈과 회사가 책정한 손해금액을 내라' (했다). 십 몇 억을 맘대로 계산해서 내놓고 나가라? 받아들일 수 없고 계약대로 매니지먼크 끝까지 해달라니까 몇 달째 연락 두절. 누가 계약을 어기는 걸까?"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현아는 용준형과 작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