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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환상적인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지난 28일, 29일 경기 고양시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공연이 열렸다.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쏟아지며 양일간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본공연을 잠실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RUNSEOKJIN_EP.TOUR in GOYANG LIVE PLAY' 또한 진행했다.
진은 '비주얼킹'이자 '라이브킹'이라고 불리는 대표 글로벌 스타답게 솔로곡과 방탄소년단 노래 메들리 등 최고의 라이브를 선사하며 관객석을 꽉 메운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 부르고 공연하는 내내 VCR없이 쉴 새 없는 공연을 이어가는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또한 전 세계 X(옛 트위터) 등 실시간 트렌드는 진과 진의 콘서트 연관 단어로 화려하게 장식되며 진의 위상과 파워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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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30일 새벽(한국 시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복과 갓을 착용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우리 아미들 한국에서 함께한 달려라석진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일 거에요. 다음 달려라석진에서도 모두 함께해요. 사랑해요 우리 아미. 하나둘셋 달려라~~~석진"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뜨거운 팬사랑을 보였다. 한복을 입은 '월드와이드 핸섬'의 화려하면서도 청순한 외모와 팬들을 향한 진의 진심을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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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한국 콘서트에서의 사진을 공개, '미의 남신'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열정적이고 멋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환호와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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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색, 폭넓고 다양한 보컬과 함께 최근 발표한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 7개의 트랙 중 4개 트랙에 직접 작사에 참여한 진은 성료한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진은 런던 O2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를 여는 최초의 K팝 솔로 가수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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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교세라 오사카 돔에서 개최되는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JAPAN' 또한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을 진행한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을 특정 장소에서 생중계로 관람하는 서비스다. 해당 라이브 뷰잉은 전국 43개 CGV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10개 국가 및 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