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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재웅, 하니 커플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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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2회에선 하니의 깜짝 출연이 예고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편에 하니가 등장한 것.
예고편 속 하니는 "'이게 아니었는데?' 나는 계속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 헉 그럼 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며 삶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나 '약혼자' 양재웅이 일으킨 논란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던 하니가 오랜만에 홀로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더욱 큰 관심을 자아냈다. 과연 그가 '오은영 스테이'에서 불똥으로 마음 고생했던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하니는 작년 9월, 10세 연상의 정신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 이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하니는 당시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JTBC4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 및 SNS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