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동원 '왕자병' 지적에 발끈 "위생 철저한 게 왕자병?"[종합]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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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3일 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네 형이랑 여행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동원은 임영웅과 캠핑을 떠났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임영웅은 정동원에게 "너는 네가 자존심이 센 편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센 편인데 숙여야 할 때는 숙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정동원 유튜브 채널
/사진=정동원 유튜브 채널
이에 임영웅이 "자신감은?"이라고 다시 한번 묻자 정동원은 "자신감은 없다. 예전에는 그냥 어릴 때라 아무 생각 없이 했었다. 지금은 자신감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임영웅은 "(다른 사람과) 비교 금지다. 네가 가진 게 더 멋있을 수 있다. 자부심을 가져라"고 격려했다.

이후 휴게소에 들른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착석했다. 자리에 앉은 임영웅은 물티슈를 꺼내 식탁을 닦았고, 정동원은 임영웅을 향해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식탁에 뭐가 묻었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그러냐. 나는 형이 왕자병인 줄 알았다"고 장난을 쳤다.

정동원의 도발에 임영웅은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무슨 왕자병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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