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엠카'서 펼친 풀향..'Deja Vu' 무대 첫선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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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RESCENE)가 타이틀곡 'Deja Vu'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디어리스트)의 타이틀곡 'Deja Vu'(데자부) 무대를 펼쳤다.


이날 리센느는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여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싱그러운 풀향을 퍼트렸다. 리센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비 온 뒤 머무는 풀향처럼 가장 선명한 잔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Dearest'는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Deja Vu'는 그루부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리센느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잔향을 남긴다. 어디선가 한 번쯤 지나쳤던 것 같은 장면, 사람, 감정 등 언젠가 또다시 마주할 그 순간을 기다리며 기억의 길을 따라 걷는 노래다.


한편, 리센느는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Deja Vu'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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