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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SNS |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피켓을 들고 KBS로 향했다.
지난 3일 오후 유세윤은 개인 SNS에 "KBS 앞에서 시위 했습니다"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S 사옥 앞에서 지인들과 함께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그는 "힘든 인생 30초 멈춰도 괜찮아"라며 KBS 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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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SNS |
유세윤이 이처럼 피켓 시위를 한 이유는 지난 17일 발매한 신곡 '리듬이 깨져'가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수위 높은 표현의 가사와 노래 중간에 박자가 끊기는 구간이었다.
실제로 '리듬이 깨져'는 '뚝' 소리와 함께 상당 기간 음악이 멈추는 구간이 존재한다. 이에 KBS는 청취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