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측 "'♥걸스데이 민아'와 11월 결혼..부부로 제2의 인생" [공식][전문]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7.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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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걸스데이 민아 /사진=스타뉴스

배우 온주완이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민아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4일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온주완이 방민아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 측은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아와 온주완의 결혼 소식은 열애설이 없었던 터라 팬들 역시 깜짝 놀란 상황.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민아와 온주완은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기도 했다.

온주완은 1983년생, 민아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세 나이 차이가 난다.

- 다음은 온주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온주완 배우는 결혼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