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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의 특별한 대가족 여름나기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김재중은 야외 풀장에서 신나게 노는 조카들을 위해 인간 놀이기구를 자처했다. 김재중이 직접 만든 간식들도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후루와 감자전추로스 핫도그에 이어 휴게소 감자 등 간식을 선보였다.
김재중이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하이라이트 이벤트는 또 있었다. 김재중은 천원, 오천원, 만원, 오만원 다양한 금액의 지폐를 한아름 꺼냈다. 아버지 대 어머니의 대결로 용돈 가져가기 게임을 준비한 것. 그러나 가볍게 시작한 게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족오락관' 뺨치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쟁탈전을 벌여 게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후문.
이 와중에 김재중은 조카에게 용돈을 받아 빵 터지고 말았다고. 오늘 종일 고생한 삼촌이 안쓰럽다는 듯 격려하며 조카가 용돈을 건넨 것. 어디로 튈지 몰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김재중 대가족의 특별한 여름나기 현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