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이영애 만난다..'은수 좋은 날' 주연 합류 [공식]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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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박용우/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박용우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에 출연한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박용우는 극 중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과 집요한 수사력으로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로 활약한다. 누구보다 날카로운 감으로 움직이며 별명은 무당. 한번 육감이 발동되면 99% 들어맞는다. 말발로 사람 쥐어짜 내는 게 특기. 폭력 하나 쓰지 않고 자백받아내는 데 천부적이다. 마약 밀매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을 찾던 중 은수에게서 단서를 얻고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박용우는 이영애, 김영광과 함께 '은수 좋은 날' 주연 3인방의 최종 퍼즐을 완성했다.


'은수 좋은 날' 제작진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임한 박용우는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력으로 '박용우가 아니면 장태구는 상상할 수 없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며 "그의 합류는 라인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용우는 이영애, 김영광과의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은 물론, 단단한 무게감과 날카로운 감정선, 극 전체에 단단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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