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반전 과거'..이민정, 정말 무서운 사람이었네 [가오정]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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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6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6 /사진=김휘선 hwijpg@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배우 이민정의 반전 과거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특별한 의뢰를 받아 강원도 평창의 한 초등학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뢰인 만큼 '초통령' 딘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정남매와 딘딘, 순수한 어린이들의 케미가 금요일 밤 안방에 유쾌하고 따뜻한 재미를 가득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정남매와 딘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과정에서 각자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데 예상 밖 에피소드가 쏟아져 웃음을 준다. 특히 축구, 농구, 피구, 발야구 등 어린 시절 재밌게 한 놀이를 떠올리는데. 이민정이 "고무줄은 안 했다. 고무줄을 끊으러 다녔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전 가득한 이민정의 어린 시절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남매가 찾은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유치원생 포함 총 28명인 작은 시골학교라고. 정남매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정남매가 각자 자신 있는 분야의 선생님을 자처하는데 그중 안재현과 김재원은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실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든 두 사람의 모습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터뜨린다. 188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김재원은 "16살 중3 때부터 모델을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게스트 딘딘이 고개를 푹 숙이게 만든 안재현x김재원 모델 형제의 멋짐 폭발 모먼트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정남매 대표 '소' 김정현은 반전 몸개그로 아이들의 배꼽을 훔친다. 체육 선생님으로 나선 김정현이 아이들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수업 중 낙법을 하다가 쿵 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 정남매 모두 깜짝 놀란 가운데 아무렇지 않게 일어서는 김정현. 김정현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까. 힘도 세고 열정도 넘치는 '소' 김정현의 반전 몸개그 현장은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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