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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유 깜짝 등장에 끝내 눈물..5개월 대장정 마무리[칸타빌레][★밤TView]

박보검, 아이유 깜짝 등장에 끝내 눈물..5개월 대장정 마무리[칸타빌레][★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배우 박보검이 아이유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검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박보검은 오프닝 곡으로 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를 열창하며 관객석으로 뛰어들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


출연진들의 무대가 모두 마무리된 뒤 박보검은 시청자들의 편지를 읽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때 '칸타빌레'의 첫 게스트였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노래 선물이 도착해 박보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애정이 담긴 노영심의 편지와 곡 선물을 받고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아본다. 이 곡을 열심히 연습해서 선배님이 보내주신 마음을 관객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로이킴, 그동안 출연했던 가수들의 영상 편지가 연이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로 활약한 박보검의 노고를 치켜세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특히 마지막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아이유는 "막방이라 약속을 지키러 내가 왔다"며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박보검은 눈물을 터뜨렸고, 아이유는 "울컥하는 것 같아서 최대한 밝게 등장하려고 했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박보검은 아이유를 향해 "매번 모니터링도 해주고 문자도 해준다. 드라마 촬영이 바쁘게 진행되는 걸 알고 있어서 출연을 재촉하지 않았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아이유 씨가 와주셨다"고 감격했다. 두 사람은 듀엣 무대로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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