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경 "아내와 화장실도 같이 간다"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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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인턴기자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화면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화면


배우 안병경이 아내와 화장실까지 함께 간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21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오랜 절친 안병경과 김민정이 출연했다.


안병경과 김민정은 재혼한 배우자가 10살 연하이고 부부가 항상 같이 다닌다는 공통점을 언급했다.


안병경은 "나는 아내와 화장실도 같이 간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어 안병경은 "시골에는 화장실이 밖에 있다. 밤에는 위험하다. 그래서 아내와 같이 가준다. 화장실 앞에서 아내를 기다리곤 한다"고 말해 로맨틱한 남편임을 입증했다.


김민정은 "우리도 부부가 대화를 하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 끊길 때가 있다. 그럼 대화를 잇기 위해 같이 화장실을 간다"고 말해 MC와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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