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넝쿨당' 카메오★ 중 최고 시청률

발행:
김성희 기자
ⓒ사진=넝쿨당 캡쳐
ⓒ사진=넝쿨당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에 스타들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한 가운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아빠와 아들'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넝쿨당' 40회에 출연한 '아빠와 아들' 유민상과 김수영이 수도권 기준 분당 시청률 45.4%를 기록해 지금까지 출연한 카메오 스타 중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10일 방송에서 성시경이 기록한 44.6%보다 0.9%포인트 높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들'은 극 중간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엄보애(유지인 분)와 순애(양희경 분)은 일숙(양정아 분)의 전 남편 남남구(김형범 분)를 골탕 먹이기 위해 남구가 일하는 식당으로 덩치 있는 지인들을 불렀고, 이때 유민상과 김수영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스피드로 고기를 먹었고 연신 행복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20인 분 가까운 고기를 해치웠다.


'넝쿨당'에는 배우 김승우를 비롯해 성시경, 이혜영, 송준근 등 각 분야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깜짝 출연해 극의 감초 역할을 해냈다.


그 가운데 '아빠와 아들' 팀은 박지은 작가의 러브콜로 섭외가 성사됐다. 고기 잘 먹는 이미지 외에도 이들이 현재 '개그콘서트'의 대세이기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제작진이 판단하고 섭외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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