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 총 16부작)에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오전 '뷰티풀 마인드' 관계자는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의 캐스팅이 끝났다. 세 사람은 극중 주인공과 얽히고설킨 관계로 극적 재미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정세는 극중 주인공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근무하는 병원의 재단 이사장 강현준 역을 맡았다. 또 류승수는 국회의원 김명수 역에 캐스팅 됐다. 오정세와 류승수는 극중 주인공과 갈등, 대립하는 관계를 유지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유재명은 극중 형사로 등장, 여주인공과 여러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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