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연예계에 축복의 소식이 가득하다.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셋째 득남부터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결혼 소식까지.
지난 24일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셋재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지난 2015년 결혼해 그해 첫째 딸, 지난해 5월 둘째를 품에 았던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다둥이 부모가 됐다.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무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셋째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셋째 아들 발이 담겨있다.
윤상현에 이어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한 번의 유산 후 다시 찾아와 준 힘든 보기 끝에 잘 버텨준 아가.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이다.
민우혁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해당 소식을 알고 기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한 뒤 그해 첫 아들을 얻은 바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어 크리스마스에도 축복의 소식이 연달아 나왔다. 먼저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시기는 내년 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으로 만났다. 이필모는 모델 이엘린과 첫 소개팅을 했지만 실패했고, '연애의 맛' 제작진 측의 의견에 따라 서수연과 두 번째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필모♥서수연 결혼 소식에 이어 유건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유건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유건은 7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유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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