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치'에서 정일우가 계속되는 석고대죄에 환각증세를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경종(한승현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금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한밤중에도 석고대죄를 이어갔다. 이 때 이금의 앞으로 한 사람이 다가왔다. 그 사람은 이금의 이복동생인 연령군 이훤(노영학 분)이었다.
연령군은 이미 죽은 사람으로 이금은 석고대죄로 인해 무리한 몸에 의해 환각증세를 보인 것이었다. 연령군은 이금의 손을 꼭 잡아주며 "버텨주십시오 형님. 비열한 자들의 손에 쓰러지면 안됩니다"라며 이금을 위로했다.
이에 이금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며 자신의 슬픔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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