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정웅인, 배성우에 "조성하 위에 큰 별 있어" 배경 암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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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방송화면 캡처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웅인이 배성우가 사건을 포기하도록 유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는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 분)가 김두식(지태양 분) 재심을 다시 맡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삼수는 김두식 재심을 훼방하는 세력을 알기 위해 장윤석(정웅인 분)에게 만나자고 했다. 장윤석은 "만수산 드렁칡처럼 다들 뒤엉켜 살면서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게 인간사 아니겠니"라고 암시했다.


박삼수는 "오랜만에 한국사 한 번 들어봅시다. 위에서 끼리끼리 챙겨먹는 유구한 구린 역사. 김병대 변호사까지 등판. 재판에 개입. 총괄 지휘자가 조기수(조성하 분)입니까?"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장윤석은 "의심이야 개나 소나 다 하지 입증을 못 하지만"이라고 답했지만 박삼수는 "그럼 내가 입증해야겠네. 동네 살인사건에 왜 이렇게 난리야"라고 떠봤다. 장윤석은 "아까도 말했잖아. 만수산 드렁칡처럼 다들 뒤엉켜있다고. 네가 아무리 삽질해도 안 돼. 저분들은 밤하늘의 별처럼 영원해. 세상 안 변해. 늘 그 자리에서 똑같은 놈들이 반짝거리는 거야"라며 포기를 유도했다.


박삼수가 "밤하늘에 흠집 하나 내야겠네"라고 물러서지 않자 장윤석은 "그 패기 마음에 든다. 힌트 혹은 취재력 테스트. 조기수 위 큰 별이 있다. 누구게?"라며 웃었따. 박삼수는 "강철우 시장? 아닌가. 전과로 보면 그분이 완전 은하순데. 더 큰 놈이 있다는 말이야?"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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