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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아들 깨어나.."기적"[별별TV]

발행:
황수연 기자
/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춘희가 깨어난 아들을 찾았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무사히 깨어난 아들 만수(김정환 분)를 찾아간 춘희(고두심 분)와 옥동(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동과 함께 목포로 간 춘희는 아들 만수(김정환 분)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갔다. 만수는 "척추도 문제없다고 의사가 기적이래. 의식 찾고 바로 이러기 쉽지 않다고"라며 춘희를 달랬다. 만수는 옥동에게 "삼촌은 무사 아파마씸?"이라고 옥동에게 말했고 " 이에 옥동이 "나 죽으면 걸어서 떡 먹으러 오라"고 하자 "무슨 그런 말씀을"이라고 만수는 만류했다


춘희도 "얘가 떡 먹을 데가 없어 언니 초상집 가서 떡을 먹냐"고 했지만 옥동은 계속해서 "너 나 죽으면 콩떡 해라. 오메기도 하고. 너 좋아하는 떡 다 해라"고 했다. 이에 춘희는 "점점"이라며 호통쳤고 옥동은 만수에게 "발가락 한번 움직여보라"며 만수의 발을 쓰다듬었다.


옥동은 화장실에 가 구토를 했고 춘희는 마음 아파하며 전전긍긍했다. 옥동은 돈 봉투를 춘희의 주머니에 넣으며 "만수 주라. 은기 주라"고 말했다. 춘희는 "만수 안 줄거다"고 말했고 옥동은 "만수 안 줄거면 너 가지라"고 했다. 이에 춘희는 "언니 따라 갈 거라 난"이라며 울먹였고 옥동은 "내년에 만수 걷는 거 보고. 후년에 은기 학교 가는 거 보고 오라. 급할 거 없어"라고 답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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