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희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후보 선정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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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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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우희가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우희가 제 8회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여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울웹페스트'는 지난 3일 최종 수상 후보 및 후보작을 발표했다. 배우희는 OTT 드라마 '두 명의 우주'(극본 최수영, 연출 이제희)에서 맡았던 '서로희' 역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선정됐으며, '두 명의 우주'도 작품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두 명의 우주'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사주와 점을 맹신하게 된 운명론자 김별(이수민 분)에게 미래의 남편 이름과 같은 두 명의 '우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운명극복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희가 맡은 서로희는 철저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극복하고 개척하는 당당하고 성공한 커리어우먼 캐릭터다.


배우희는 "후보에 선정된 것 만으로도 너무 떨린다. 서로희를 만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날이 이렇게 설레게 다가와서 기쁘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는 배우 배우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서울웹페스트'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엘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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