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 이우성 자백 듣고 살인사건 진범 알아낼까[★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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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진검승부' 방송화면
/사진='진검승부' 방송화면

'진검승부'에서 도경수가 이우성의 자백을 받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서현규(김창완 분)의 오른팔 태형욱(김히어라 분)은 도경수(진정 분)에 의해 검거됐다.


태형욱은 박예영(이효나 분)의 살인사건의 진실 케내려는 진정(도경수 분)을 처리하려 애썼다. 진정은 태형욱과 혈투를 벌이다 목에 약물을 주사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태형욱은 정신이 흐릿해진 도경수를 공격해 도경수가 위험에 빠지는가 싶었지만 도경수가 끝까지 태형욱과 싸워 검거에 성공했다.


서현규는 태형욱이 검거되었다는 사실에 오도환(하준 분)을 새로운 오른팔로 삼았다. 이후 진정은 태형욱의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태형욱은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철기(연준석 분)은 수사 중인 진정에 "검사님 변호사가 왔습니다"라며 오도환을 들여보냈다. 오도환은 "태형욱씨 담당 변호사 오도환 입니다. 지금부터 진술 거부권 행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정은 계속해서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이철기와 유진철(신승환 분)을 찾아갔다. 진정은 염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유진철에 "진철아 집에 가자"라며 유진철을 불렀다.

/사진='진검승부' 방송화면

유진철은 자신을 소금에 묻는 진정에 "집에 가자면서 이게 뭐야"라며 실망했다. 이철기는 "박예영에 대해 물어볼 게 있어서 왔습니다"라며 찾아온 이유를 전했다. 진정과 이철기는 유진철을 통해 박예영이 돈이 필요하다며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 검사를 소개해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또 유진철은 박예영의 통화 내용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예영은 '오빠가 하라는 대로 했어. 근데 오빠 나 이거 꼭 해야 돼? 싫다는 게 아니고 그냥 난 오빠도 있는데 알았어. 있다가 연락할게'라는 내용이었다.


이후 진정과 신아라(이세희 분)는 박예영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효준(이우성 분)의 집에서 20억 원을 발견했다. 진정은 수감 중인 김효준을 찾아가 돈으로 협박한 뒤 박예영 사건의 진실을 듣게 됐다. 택배기사였던 김효준이 박예영 살해 장면을 목격했고 집 앞을 찾아온 태형욱을 통해 진범과 통화했다. 김효준은 수십억의 돈을 받는 대신 진범이 되기로 했다. 서지한(유환 분)은 교도관을 통해 진범과 김효준이 대화한 내용을 전해 듣고 걱정했다. 서진환은 아빠 서현규(김창완 분)에 "어떡하죠? 진 검사한테 알린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한편 진정은 어린 시절 장례식장에서 만난 박재경(김상호 분)과의 대화를 기억했다. 어린 시절 진정은 박재경에 놓고 간 휴대폰을 전하며 "근데 아저씨 엄마가 검사래요"라고 말했다. 진정은 '정의 수호의 검사'카드를 주며 "이거 아저씨 맞죠? 아저씨는 왜 칼 안 들고 다녀요?"라고 물었다. 박재경은 "숨겨놨어"라며 장난쳤다. 진정은 "광성검 처럼요?"라며 박재경을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보며 "나도 검사될래요"라고 말해 검사를 꿈꿔왔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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