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에서 반효정이 손자라고 믿었던 오창석이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정혜수(김규선 분)와 유인하(이현석 분)는 강지호(오창석 분)가 천하가 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렺ㅆ다.
이날 마현덕(반효정 분)은 강지호에 저녁식사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강지호는 유심원을 찾아가 "할머니 지호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뭐예요?"라고 물었다.
마현덕은 "그래. 배가 고프긴 하다. 그런데 그전에 처리할게 좀 있어"라며 진선미(양지원 분)를 쳐다봤다. 진선미는 "들어오시죠"라며 사람들을 불렀고 강지호를 무릎 꿇게 했다.
마현덕은 강지호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내던졌다. 결과지에는 강지호와 유민성(송영규 분)의 친자 검사가 일치하지 않다는 결과가 적혔다. 강지호는 이를 확인하고 마현덕에 "할머니하고 독대를 청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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