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배우 노종현이 이세영, 배인혁이 주연을 맡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됐다.
13일 노종현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측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에 노종현이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노종현은 극 중 칼출근과 칼퇴근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갓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SH서울 마케팅팀의 막내 이석주 역을 맡는다. 남의 일엔 관심 없고, 내 일에 남들이 관심 꺼주길 바라는 요즘 20대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극중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노종현은 최근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남다른 전교 1등 장영훈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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