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비밀의 여자' 최윤영, 죽은 신고은과 약속 지켰다 "친딸 대신 키울 것"[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비밀의여자' 방송화면 캡쳐
/사진='비밀의여자' 방송화면 캡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신고은과의 약속을 지키고자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영혼이 바뀐 정겨울(신고은 분)이 오세린(최윤영 분)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장면이 그려졌다.


사고 후 병상에 있던 오세린은 정겨울에게 "주애라(이채영 분) 꼭 처벌받게 해서 우리 언니 억울한 거 꼭 풀어준다고 약속해달라"고 했다. 이에 정겨울은 "꼭 그렇게 할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오세린은 "그리고 만약에 내가 깨어나지 못한다면 하늘이 걔부터 꼭 살려줘"라며 친딸 서하늘(남소이, 김가현 분)의 건강을 당부한 후 세상을 떠났다.


이후 한 달이란 시간이 흘렀고, 서하늘은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러나 서태양(이선호 분)은 아직 오세린을 그리워했다. 그런 서태양에게 정겨울은 "다시 영혼이 바뀌길 기대 안 한 건 아니지만 지난 5년 동안 아무 일도 없었잖아요. 그리고 영혼이 바뀐 덕에 제가 여러 일을 할 수 있었고요.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이에요"라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 "어른들께 영혼이 바뀐 거 말씀드리고 하늘이 제가 키울 수 있게 설득하려고요"라며 오세린의 유언대로 서하늘을 잘 돌보고자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