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열혈사제2'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발행:
최혜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 오는 22일 공개. 2023.09.19 /사진=김창현
배우 김남길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 오는 22일 공개. 2023.09.19 /사진=김창현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이하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9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남길이 '열혈사제2'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19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해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그가 '열혈사제2' 출연 물망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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