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3개월만 자체최고 18.8%..'20% 불씨 살려' [★FOCUS]

발행:
이경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사진=아크미디어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사진=아크미디어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률 20% 돌파를 향한 불씨를 살렸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하 '효심이네') 25회는 18.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효심이네'의 이번 시청률 18.8%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2회(9월 17일) 18.4%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3개월, 23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효심이네'의 이번 자체 최고 시청률은 '시청률 20% 돌파'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효심이네'는 지난 9월 16일 첫 방송 이후 25회까지 방송했지만, 아직까지 시청률 20%를 돌파하지 못했다. 전작 '진짜가 나타났다!'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한 바 있다.


'효심이네'는 유독 시청률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4회(9월 30일) 자체 최저 시청률 11.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15~17%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극 1위'이지만, 이전 작품들의 시청률 수치와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반등이 필요했던, '효심이네'(총 50회 기획). 반환점을 돌면서 시청률 18%대에 다시 진입했다. 짧지 않은 3개월만이었다. 이와 함께 시청률 20%를 향한 반등의 불씨도 살렸다. 시청률 20% 돌파로 2023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연 유이, 하준/사진=김창현 기자

'효심이네'의 시청률 반등의 기회는 있다. 앞서 25회에서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향한 태호(하준 분)의 마음을 깨닫고, 입을 맞췄다. 드디어 시작되는 주인공의 로맨스, 이를 통해 통쾌한 사이다 전개가 이뤄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효심이네'는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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