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결혼' 오세영, 악행 발각→대표에서 주방 보조로 강등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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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방송 화면 캡처

'세 번째 결혼' 배우 오세영이 보배정 대표에서 해임됐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보배정 창고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왕요한(윤선우 분)은 윤보배(반효정 분) 앞에서 강세란이 자신과 정다정(오승아 분)을 창고에 가둔 범인이라 폭로했다. 강세란은 극구 부인했지만 왕요한은 최영식(김영필 분)에게 다 들었다며 녹음 파일까지 공개했다.


윤보배는 이에 "정말 실망이다. 당장 사과해라"고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고, 이후 직원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강세란의 범행을 밝혔다. 강세란은 이에 윤보배의 신뢰를 잃지 않으려 마지 못해 왕요한, 정다정에 사과를 전했다.


강세란은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이끌어나갈 것을 대표로서 약속드린다"고 말했지만 윤보배는 "그럴 것 없다. 넌 오늘부터 대표 해임"이라 밝혀 충격을 안겼다. 강세란은 경악했지만 윤보배는 "넌 그 자리 앉을 자격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방송 화면 캡처

정다정은 이때 "제게 강세란 씨 정신 개조시킬 기회를 주신다면 어떻게든 변화시켜 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보배는 이를 허락했고, 강세란은 정다정을 사수로 모시며 주방 보조 일을 하게 됐다.


천애자(최지연 분)는 이런 강세란에 주방 보조 일을 하며 버티기보다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남자를 만나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는게 어떻겠냐"고 회유했고, 강세란은 바로 맞선을 보러 향했다.


한편 백상철(문지후 분)은 정다정에 이혼 소송을 예고했다. 백상철은 강세란이 재벌집 손녀가 된 점을 앞세우며 정다정을 공격해 분노를 자아냈다. 이후 정다정은 신덕수(안내상 분)의 유품 중 백상철의 각서를 발견하곤 더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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