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용녀', 콘서트 열고 수익금 전액 학자금 기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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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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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이 콘서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대학생들의 등록금에 전액 기부할 것임을 밝혔다.


용감한녀석들은 12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 코너에서 "우리가 콘서트를 한다"고 알리며 "수익금 전액은 대학생 등록금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의 출연료는 이에 따라 없다"고 말하며 다른 출연가수들에게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려선 안된다고 눙쳐 웃음을 안겼다.


용감한 녀석들은 오는 9월9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기부콘서트 '용기 백배'를 개최한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이 대학생 학자금으로 지원된다. 2AM, 비스트, 엠블랙, 카라, 포미닛, 시스타 등 아이돌그룹과 타이거 JK, 윤미래, 백지영, 아이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태호는 이날 방송에서 일부 안티 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정태호는 "팬은 연예인에게 힘을 줄 수 도 있고, 연예인을 힘들게 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감한 녀석들'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티아라의 왕따 논란을 연상케 하는 소재로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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