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해설계의 음유시인? "메모하는 습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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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림 인턴기자
사진= KBS 2TV '1대 100' 방송화면
사진= KBS 2TV '1대 100' 방송화면


해설위원 겸 성남FC 대표이사 신문선이 축구해설 비법을 공개했다.


신문선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재미있는 축구 해설을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 한석준은 "해설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데 따로 공부하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문선은 "평소에 책과 신문을 읽을 때, 길을 걷다 가도 좋은 글귀를 발견하면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며 "축구경기도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역사, 문화적, 시기적으로 관련이 있으면 매칭 시켜 해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문선은 "축구는 국가를 알리는 하나의 이미지 상품"이라고 축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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