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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마리텔' 강형욱, 설현·민아의 힘으로 전반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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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영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AOA의 설현과 민아의 힘으로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웹툰작가 주호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출연해 우승대결을 펼친 결과 강형국이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방송에 AOA의 설현과 민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현과 민아는 각각 덩치와 모찌라는 이름을 가진 대형견을 데리고 나왔다. 민아는 고민으로 모찌가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도 덧붙였다. 설현은 반려견 덩치가 식탐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상담 중 민아는 대형견인 모찌에게 끌려다녀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말을 모두 들은 강형욱은 야외에서 간단한 훈련을 통해 능숙하게 반려견들을 통제해 설현과 민아의 감탄을 들었다.


웹툰작가 주호민은 그가 가는 곳마다 잘 없어져 일명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리텔도 없어지는 것이냐"며 걱정했다. 주호민은 자신이 없앤 대학교의 과나 첫 직장 등을 실감나게 말해 '파괴왕'이란 별명에 신빙성을 더해 큰 웃음을 주었다. 특히 작년 10월 청와대를 갔다 온 사실을 말하며 그 다음 주에 태블릿 사건이 터졌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주호민은 만화를 그리다가 생긴 여러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최근 영화화되고 있는 '신과 함께'에 관한 일화도 포함됐다.


데뷔한 지 1년 된 보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문빈, 윤산하와 함께 에어로빅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방송을 했다. 아스트로는 에어로빅을 위한 숫자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은우의 같은 대학 선배인 모르모트PD 까지 소환했다. 모르모트 PD는 전형적인 아줌마들의 에어로빅 복장으로 나타나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전반전의 1위는 설현과 민아가 출연중인 강형욱네의 방송이었다. 4위는 웹툰작가 주호민, 3위는 아스트로, 2위는 김구라의 방송이 차지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방송하는 도중에는 1위를 하고 있던 강형욱네 방송에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AOA 설현과 민아가 함께 하던 야외방송 쪽에서 전력사고가 난 것. 실시간으로 잠시 중단된 방송을 보며 네티즌들은 주호민에게 '파괴왕'이라는 별명에 걸맞다며 감탄을 쏟아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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