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김종민이 첫 만남 때 하늘색 망사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17년 차 남사친 여사친으로 신지와 김종민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은 "강렬했어요"라고 말했다.
신지는 "나는 녹음실 부스에서 녹음하고 있었어요. 김종민이 녹음실에 왔는데 다 찢어진 청바지에 하늘색 망사 티를 입고 있었다"며 질색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