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조원상이 19세 기타 천재 3인방을 모아 팀을 꾸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예선을 통과한 53인의 본선 진출자들의 본선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본선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1라운드 미션은 1대 1 팀 대결이었다. 16명의 프런트맨이 발표되고 이들은 각자 원하는 멤버를 구성해 팀을 꾸렸다.
본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꾸민 팀은 조원상 팀이었다. 프런트맨 조원상은 19세 기타 천재 3인방을 모아 팀 구성 때 부터 화제를 모았다. 조원상 팀은 보컬이 없는 팀으로 오직 기타 연주로만 무대를 꾸몄다. 조원상은 "저희는 보컬이 없기 때문에 손가락이 목소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원상 팀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화려한 기술을 조화롭게 꾸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윤종신은 "조원상한테 칭찬을 드리고 싶다. 이 세 사람을 왜 데리고 갔나를 바로 이해 할 수있었다"라며 "어느 밴드에나 프로듀싱 할 사람이 있어야 하나고 생각하는데 완벽했다"라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